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은 부가가치 생산의 핵심 자원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기록과 정보, 문화자원의 과학적 관리에 관한 응용분야를 개척하고 이를 교수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정보 및 문화 산업분야에 포괄적으로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록과 정보, 문화자원의 응용영역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나, 본 대학원에서는 명지대학교가 그간 쌓아 올린 전문성을 살려 기록관리, 스포츠기록분석, 문화자원관리에 중점을 두어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급증하는 관심과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2024년 3월 AI정보과학전공을 신설하였습니다.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은 산학,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론과 실습의 조화를 통해 사회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록관리 전공은 정부, 기업, 사회단체 등의 기록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00년 기록관리법이 시행된 이후 최근 ‘국가기록관리혁신로드맵’이 발표되기까지 우리 사회의 기록관리는 서서히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에 기록연구사 직제가 만들어져 전문 인력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공공 영역에서의 기록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문대학원에서는 그간의 교육 기반을 토대로 하여 기록관리 전공을 운영함으로써 이러한 공공 수요에 적극 대응하려고 합니다. 또한 기업과 기타 사회단체에서도 2000년 이래 각종 기록관리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자결재 및 기록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기업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고 있고,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기록관리를 결합하여 조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기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기록관리 전공은 이러한 사회 일반의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과학적 기록관리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입니다.스포츠기록분석 전공은 21세기 국가경쟁력의 하나인 스포츠 분야에서 기록 분석및 기록정보관리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교육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스포츠기록분석 전공에서는 학제적 연관이 깊은 IT 관련 교과목을 기초로 함과 동시에 스포츠 영역의 각종 이론과 실기를 교육과정에 포괄함으로써 현재 대두되고 있는 스포츠 지식정보 산업에 필요한 스포츠기록 분석 및 기록정보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웹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응용소프트웨어의 설계능력을 키우는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스포츠 각 영역의 기록 분석의 결과를 시스템에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겸비한 인재의 양성에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문화자원기록 전공은 한국전통의 문화유산 및 오늘의 한국예술을 삼아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연구와 더불어 이를 문화자원으로 가공하여 활용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교육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문화유산 및 오늘의 한국예술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추도록 학습하고 연구하며, 인접학문분야의 연구 대상으로 성과를 흡수하는 한편 문화자원 고유의 시각과 연구방법론을 갖추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 기록학의 연구 성과와 방법론을 적용하여 문화유산을 문화자원으로 가공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문화 및 문화산업의 각 분야에 문화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서비스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진할 것입니다
AI정보과학 전공에서는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이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초거대언어모델(LLM)과 자연어처리(NLP),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 등의 이론과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Data Scientist 양성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진로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 기록정보관리, 스포츠기록, 문화예술 기록관리 영역, AI정보과학 분야의 참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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